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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긴 장마와 지역별 집중호우로 인하여 강수량이 급격히 늘어나 인조잔디 운동장이 많은 소실이 일어나 배수와 지반침하 등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되었다.

그러나 기존의 수직투수방식의 운동장을 수평배수 방식으로 변경하여 배수부분과 지반침하방지 그리고 인조잔디 운동장의 오랜 문제점이었던 충격흡수성 유지까지 해결한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인조잔디용 충격흡수배수판 특허기술 개발과 조달우수제품 선정으로“2020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유공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주)에스빌드(대표 김정훈)이다.

# 세계 최초 인조잔디용 충격흡수배수판 개발로 혁신을 이루다
(주)에스빌드(대표 김정훈)는 수원월드컵경기장, FC서울의 구리챔피언스파크, 남양주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00여 곳의 운동장에 충격흡수배수판을 시공함으로써 이미 그 기능이 입증되었다.

2016년부터 ㈜에스빌드는 제품의 원자재인 PE 폼패드의 개발부터 배수판 기능을 위한 배수골의 설계, 가공기술까지 충격흡수 배수판 개발에 필요한 모든 공정을 약 3년간 직접 연구하고 개발에 성공하여 인조잔디 하부에 들어가는 충격흡수배수판이라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였다.

㈜에스빌드의 충격흡수배수판은 기존 인조잔디시스템이 가지고 있던 고질적인 문제점(충격흡수성, 지반보호 등)을 극복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기존에 따로 따로 설치하는 충격흡수판과 배수판을 하나로 결합하여 기존에 없던 시장을 만들어 냈다는 면에서 가히 혁신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에스빌드의 충격흡수배수판은 각 기관으로부터 기술특허, Q마크, 성능인증, ISO 등 각종 인증을 획득하였고 이를 통해 친환경 제품으로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으로 지정되어 동일업계의 유일한 충격흡수배수판으로 등록 되어있다.

#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윤리를 중시하는 회사
(주)에스빌드는 단순히 기업 이익을 위한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공헌 및 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는 ㈜에스빌드가 운영하고 있는 풋살구장을 통해 알 수 있다.

현재 ㈜에스빌드는 국내 최초의 민간운영 풋살구장인 제1호점 훼릭스 풋살파크(고양시 덕양구)와 민간투자사업(B.T.O)을 통해 건축한 제2호점 에스빌드 풋살파크(수원월드컵경기장)를 운영하고 있는데, 2018년 국내 최초‘풋살구장 운영시스템’부분 특허를 취득해 운영방식, 이용규정, 풋살경기장 활성화 방안 등 독보적인 운영시스템을 인정받았다.

㈜에스빌드의 풋살파크는 초현대식 풋살시설과 즉각적인 시설 유지 보수로 민원을 최소화하고, 2003년부터 현재까지 300회 이상의 리그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스포츠 산업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팀이 없는 사람들의 모임(용병보임), 풋살클럽 간의 자율리그(프리리그), 풋살 초보를 위한 동호회(에스빌드FS), 에스빌드 클럽들의 대축제(프리컵) 등을 주최하여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면서 풋살경기의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풋살경기장에 사회적 약자인 장애우 등을 초청하여 정기적인 체육활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 내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각종 동호회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곧 출시될 자체개발 어플 ‘에스빌드 JOIN(가제)’은 에스빌드 직영 풋살시설을 실시간으로 예약하고, 리그와 이벤트 참여, 매칭 등 모든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많은 풋살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도 팀/선수관리, 경기결과 데이터, 리그 순위 등 프리리그의 기능을 강화해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 11월경에는 경기도 31개 시군들의 대상으로 60대 생활축구 저변 확대를 위하여 ‘제1회 에스빌드 60 한마음 미니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축구 동호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에스빌드 김정훈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발전은 곧 기업의 수익극대화 실현과 비례하며, 그 때문에 지역사회와 기업이 공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모두가 발전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에스빌드의 목표이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지금도 꾸준히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히 기술개발만으로 그 기업이 혁신적이고 상을 받을만하다고 할 수는 없다. 국가에 기여한다는 것은 기술개발을 통한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도 필요하지만 단순히 기술개발을 통한 영업이익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함께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에스빌드는 혁신기술개발을 통해 스포츠산업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체육시설 안전 정책’에 선도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윤리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타 기업의 모범이 되는 것이다.

앞으로 ㈜에스빌드의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